- S&P500·나스닥 6주 연속 상승 마감 — 각각 주간 +2.3%, +4.5% 급등하며 신고가 경신
- 화요일(5/12) 4월 CPI 발표 — 헤드라인 전년비 +3.7% 예상, 이번 주 시장 방향성 가를 핵심 이벤트
- 파월 Fed 의장 5/15 임기 종료·케빈 워시 상원 인준 투표, 연준 수장 교체 변수 주목
📊 지난주 마감 & 이번 주 출발점
지난 한 주(5/5~5/9)는 강세장이었습니다. 테크 기업들의 호실적과 고용지표 호조가 겹치며 나스닥이 4.5% 급등, S&P500도 2.3% 오르며 6주 연속 상승이라는 2024년 이후 최장 연승 기록을 세웠습니다. 다우는 상대적으로 소폭 오르는 데 그쳤지만 49,600선을 안착시켰습니다.
| 지수 | 금요일(5/9) 종가 | 주간 등락 |
|---|---|---|
| S&P 500 | 7,398.93 | ▲ +2.3% |
| NASDAQ | 26,247.08 | ▲ +4.5% |
| DOW | 49,609.16 | ▲ +0.2% |
📅 이번 주 주요 경제지표 일정
- 5월 12일(화) 오전 8:30 ET — 4월 CPI(소비자물가지수)
헤드라인 CPI: 전월비 +0.6%, 전년비 +3.7% 예상 / 코어 CPI: 전월비 +0.3%, 전년비 +2.7% 예상. 에너지 가격 상승이 헤드라인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으며, 예상을 상회할 경우 금리인하 기대는 더욱 멀어질 수 있습니다. - 5월 13일(수) — 4월 PPI(생산자물가지수)
소비자물가의 선행 지표로, CPI와 함께 인플레이션 흐름을 읽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 5월 15일(금) — 파월 Fed 의장 임기 만료
케빈 워시 후임 의장 상원 인준 투표가 이 주간에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연준 수장 교체 자체보다는 '새 의장이 금리 정책에 어떤 신호를 줄 것인가'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 5월 15일(금) — 4월 소매판매 & 산업생산 지표
소비 경기와 제조업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주 후반 핵심 지표입니다.
🏦 연준(Fed) 이슈 & 시장 심리
지난 4월 29일 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3.5~3.75%로 세 차례 연속 동결했습니다. 이는 파월 의장의 마지막 회의였으며, 인플레이션이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다시 고개를 드는 상황에서 '서두르지 않겠다'는 신중한 메시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시장은 연내 금리인하 확률을 10% 미만으로 보고 있으며, 6월 회의에서도 동결이 확실시됩니다. 새 의장 케빈 워시가 취임하더라도 기존 FOMC 위원들의 반대가 크기 때문에 급격한 정책 전환은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 Fear & Greed Index: 69 (Greed) — 한 달 전 27(Fear)에서 42포인트 급등,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됨
💼 주요 기업 실적 발표
- 5월 12일(화) 장 시작 전 — 월마트(WMT)
EPS $4.43 (+10.2% YoY), 매출 $40.7B (+6.8% YoY) 예상. 소비 경기의 바로미터. 가이던스에 관세 영향이 담길지 주목. - 5월 12일(화) 장 시작 전 — 홈디포(HD)
EPS $3.68, 매출 $36.57B 예상. 주택 경기와 DIY 소비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실적. - 5월 13일(수) 장 마감 후 — 시스코(CSCO)
EPS $1.04 (+8.3% YoY), 매출 $15.6B (+10% YoY) 예상. AI 네트워킹 수요와 데이터센터 스위칭 실적에 시장 이목 집중. - 5월 14일(목) —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
반도체 장비 업황과 AI 관련 설비투자(CAPEX) 사이클을 읽는 데 중요한 실적.
🔭 이번 주 시장 전망
지난주 6주 연속 랠리로 S&P500과 나스닥이 신고가를 연이어 경신한 만큼, 이번 주는 '쉬어가느냐 vs 추가 상승이냐'의 갈림길입니다.
가장 큰 변수는 단연 화요일 CPI입니다. 예상치(+3.7% YoY)를 상회하면 금리인하 기대가 더 후퇴하며 조정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고, 예상치 이하라면 6주 연속 랠리의 추가 연장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Fear & Greed Index가 69(탐욕) 권역에 위치한 점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 심리가 과열 구간에 근접할수록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파월 의장 임기 종료와 맞물린 연준 리더십 교체가 일시적 불확실성을 제공할 수 있지만, 정책 연속성은 유지될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습니다.
실적 측면에서는 월마트·홈디포가 소비 경기의 실상을, 시스코가 AI 인프라 수요의 지속 여부를 확인해줄 것입니다. 이 세 종목의 실적과 가이던스가 섹터 전반의 방향성을 좌우할 수 있습니다.
요약하면, 이번 주는 CPI + 연준 이슈 + 주요 기업 실적이 삼박자를 이루는 이벤트가 집중된 주입니다.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면서도, 실적 시즌 후반부 긍정적 흐름을 염두에 두는 균형 잡힌 시각이 필요한 한 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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